Monstera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붙여진 이름, 몬스테라. 

라틴어의 'monstrum(이상하다)' 가 그 유래입니다. 

때문에 몬스테라는 '기괴'라는 꽃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몬스테라는 '웅장한 계획',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지니고 있습니다. 

몬스테라의 자생지는 숲이 우거진 아메리카 열대 우림지역으로, 

무성한 수풀 탓에 아래에 있는 잎들은 햇빛을 받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몬스테라는 아래에 있는 잎들에도 햇빛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스스로 잎에 구멍을 내게 된 것이죠. 

깊은 숲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잎을 갈라 생존하는 강한 생명력에서, 

'웅장한 계획'이라는 꽃말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몬스테라 잎의 구멍들 사이로 어두운 수풀에 한줄기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고대하던 기쁜 소식을 마주하는 것과 같다고 하여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갖게 되었습니다.

몬스테라는 이국적인 생김새와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때문에, 몬스테라를 키우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화분 아래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흠뻑 물을 줍니다. 


일조량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구멍을 만들어 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실온의 환경에서 키워주세요. 

다만,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검게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몬스테라에서 많이 발견되는 뿌리가 있는데요.

'기근'이라 하는 뿌리입니다.

기근은 뿌리가 땅속에서 자라지 않고 공기 중에 삐져나와 줄기의 균형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부족할 때엔, 물이 있는 곳을 향해 기근이 생겨나 물을 흡수하는 역할도 하죠.

 

이러한 균형과 수분흡수 등의 목적을 위해 기근이 생긴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새순이 나면서 잎이 다 펴지도 못한 때에, 

물을 주고 나서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일액현상'이라고 하는데, 

머금고 있는 수분이 과한 경우 스스로 수분을 배출하여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죠. 

 

스스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똑똑한 식물, 몬스테라입니다.

Monstera - Variegata

무늬 몬스테라로 유명한 '바리에가타'인데요.

아이보리빛의 독특한 무늬 덕에 희소성을 지닌 아이입니다. 

햇빛을 잘 흡수하지 못한 부분이 아이보리빛으로 변해 독특한 무늬를 만들어 내는데요,

이 아이보리빛의 무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몬스테라보다 좀 더 많은 양의 햇빛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바리에가타의 잎은 쉽게 타버리곤 합니다.

화분 속의 과다한 물이 잎으로 배출되면서, 흰색 잎에 물기가 남게 되면 

그 부분이 녹거나 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혹은, 갑작스럽게 강한 햇빛에 노출되어도 잎이 탈 수 있습니다.

이미 타버린 잎은 살짝 잘라주시면 다시 새로운 잎이 날 거예요.


물주기

흙 표면부터 3cm까지 마르면 듬뿍 주세요.

화분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건조하거나, 

화분을 들었을 때 무게가 가볍거나, 

잎에 힘이 없이 축 처지고 주름이 질 때, 물을 흠뻑 주세요.


일조량

추위를 싫어하고 부드러운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다만, 직사광선의 강한 햇빛을 오랜 시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습도 

바리에가타는 촉촉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높은 습도를 위해, 자주 분무를 해주세요. 

다만, 환기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일정 시간 동안 환기를 해주세요. 

겨울철 답답한 히터 바람은 수분을 없애기 때문에 분무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18~25도의 온도를 지켜주세요. 

5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Monstera - Oblicua

잎의 독특한 구멍이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오블리쿠아입니다.

오블리쿠아는 잎의 80% 이상이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슷한 생김새인 '아단소니'와 많이 혼동하곤 하는데,

오블리쿠아는 아단소니 보다 더욱 크고 많은 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블리쿠아의 잎은 마른듯하면서 주름진 표면 또한 매력적인데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자라면서 늘어지는 습성이 있습니다.

많이 늘어지는 경우는 잘라서 수경재배를 해도 되고,

지지대를 세워두면 타고 올라가서 길쭉한 수형 또한 만들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잎이 검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베란다에 놓여 있으면 냉해를 입어 잎이 얼면서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얼은 잎은 살짝 잘라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세요.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화분 아래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흠뻑 물을 줍니다. 

과습을 주의해주세요.


일조량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라요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온도  

18~25도 사이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의 따뜻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습도

건조한 겨울철은 자주 분무를 해주세요.

Monstera - Aureus

무늬 몬스테라에 속하는 '오레우스'라고 합니다.

흰색과 초록색이 섞여 무늬를 만들어 내는 오레우스는 

무늬 식물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식물로 유명합니다.

빛이 약해도 잎 무늬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답니다.


성장 속도가 빨라 길게 뻗어 나가는 줄기를 잘라 수경재배해도 좋은 식물입니다.

수경재배를 '절화'라고도 하는데,

절화는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살짝만 떼어내고 수경재배를 하시면 됩니다.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화분 아래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흠뻑 물을 줍니다.


일조량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가급적 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서 키워주세요.


온도

최저 영상 10도에서 25도까지의 사이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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